대부도 유니크한 오션뷰 카페 [ 카페트리 ] 차박가능! 애견동반가능! 만능 카페
안녕하십니까~~!!

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신가요?ㅎㅎ
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곳은
" 카페 트리 "입니다~!

< 목차 >
이번 글에서는 제가 다녀온
" 카페트리 "에
위치, 요금,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정보들부터
제가 다녀와서 느꼈던 좋았던 부분부터
단점이었거나 아쉬웠던 점들,
혹은 주의하거나 미리 알아가면 좋았을 꿀팁 아닌 꿀팁을
최대한 자세하게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~!!
미흡하게나마 이곳에 대한 저의 의견이나,
정보를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한 저의 글을 보시고
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
너무 좋겠네요ㅎㅎㅎ
그럼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~~
바로 들어가 보시죠!!!

< 카페 소개 >
1. 위치
경기 안산시 단원구 서위매봉길 50
2. 영업시간
매일 08 : 00 ~ 20 : 00

< 방문 배경 >
갑자기 회가 너무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~?
회가 너무 먹고 싶은데
바다 근처에서 먹는거랑먹는 거랑 도시에서 먹는 거랑
느낌이 아예 다르잖아요~~ㅋㅋㅋ
그래서 근교에 바다를 볼 수도 있고
회도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
'대부도'가 생각나더라고요~!!
바다도 보고, 회도 먹고,
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는 거리라서
바로 정해서 출발했어요~ㅎㅎ
배가 고파서 회를 먼저 먹고
소화도 시킬 겸 걸으면서 바다를 보자 해서
보면서 걷고 있는데 끝 쪽에
나무로 된 건물이 있더라고요~~
그쪽으로 걸어가면서 계속 봤는데
뭔가 나무로 만들어진 건지, 나무 모양으로 만든 건지
분위기가 하와이, 발리 같은 휴양지의 느낌이 나는데
카페더라고요ㅋㅋㅋㅋ
베이지에 그린 색의 조합의 건물이
너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~~!
밥 먹었으면 소화제로 커피 마셔주는 거
너무 국룰이지 않겠습니까~?ㅋㅋㅋㅋ

그래서 커피를 어차피 마셔야 하는데
다른 곳으로 찾아서 가기가
너무 귀찮으니까~~
이왕이면 가까운 곳에
궁금하게 만드는 곳이 보이니까~~
옆에 다른 건물들이랑은 다르게
유독 눈에 들어온 카페여서
고민할 것도 없이 홀린 듯 방문했던 거 같아요ㅋㅋㅋ

< 내부 구조 / 특징 >
1. 분위기
일단 건물 자체도 눈에 띄어 방문했는데
카페 내부도 굉장히 재미있게
인테리어가 되어 있더라고요~ㅎㅎㅎ
'카페 트리'라는 이름답게
나무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서 좋았는데
나무의 종류가 휴양지에 있을 거 같은 종들이었고,
테이블이나 의자 같은 가구들은
나무와 비슷한 베이지색을 많이 쓰시려고 한 거 같아서
휴양지에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주는
카페인 거 같았어요~!ㅎㅎㅎ

야외 좌석도 휴양지의 느낌으로
잘 꾸며놔서 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나
생각이 들어요~~

그리고 카페 내부의 벽에
글이나 그림을 빼곡히 그려 넣으셨는데
그런 것들이 유니크하고 자유분방한 느낌을
너무 증가시켜주는 요소인 거 같아요ㅎㅎ
또 바로 앞에 대부도 바다가
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
카페도 바다 쪽으로 통창으로 해놔서
오션뷰를 즐길 수 있던 것이
너무 좋았어요~!!
약간 거짓말을 살짝 보태면
휴양지에서 나무 그늘 아래에서
바다를 바라보면 커피 한잔에
멍 때릴 수 있는 카페라고 할까요...?ㅋㅋㅋ

사장님께서 그런 의도를 가지고
카페를 차리신 거겠죠?ㅋㅋㅋㅋ
이런 휴양지 같은 분위기도 너무 좋은데
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한다면
통창 유리창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거예요~!
사랑하는 연인이든 가족이든 같이 간 사람들과
유리창에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
카페에서 커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
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요!!!

2. 포토존
요즘에는 카페에 커피만 마시러 간다기보다
사진을 찍으러도 많이 가는데요~!
그런 면에서 '카페 트리'는 제가 생각했을 때
포토존이 많다고 생각해요ㅎㅎㅎ
일단 대부도 바다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
카페 바로 앞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으시고,
베이지와 그린이 섞인 카페 건물 자체도
배경으로 너무 좋고요~!
휴양지나 캠핑장 느낌이 드는
야외 좌석에서도 한 장 건지시고요~ㅋㅋㅋ
카페 내부에서는
알록달록한 색들로 그려진 카페 벽의
글이나 그림 앞에서 찍는 것도 너무 좋은데
저는 또 추천하는 것이
통창 유리창에 직접 그린 그림이나 글과 함께
사진을 찍으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~!!ㅋㅋㅋㅋ

물론 그림의 소질이 없으시면...
결과가 그렇게 이쁘진 않을 수 있지만...
그것 또한 추억 아니겠습니까...?ㅋㅋㅋㅋ
이렇게 많은 배경의 포토존에서 찍다 보면
꼭 건지는 사진이 있을 거예요!!!

< 주변 경관 / 편의시설 >
1. 주차
카페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
따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~!
근데 카페 주차장에서
차박을 허용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
차박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면
늦게 방문하시면 주차공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
그 점은 미리 유의해주셔야 할거 같아요~!!
2. 화장실
화장실은 제가 2층 좌석을 이용했어서
1층에도 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ㅠㅠ
2층에 남녀로 잘 분리되어 있고
카페 내부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
좋았던 거 같아요ㅎㅎㅎ

3. 뷰
뷰는 대부도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
너무 좋았는데요~!!
카페 좌석도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도록
창가 쪽을 바다 쪽으로 일자형으로 구성해놓으셔서
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~ㅎㅎㅎ

생각보다 바로 앞이라서
바다 멍 때리기가 너무 좋더라고요~~
근데 한 가지 생각하셨으면 하는 게
낮에 가서 창가 쪽을 앉으면
햇빛을 바로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
자외선이나 뜨거운 걸 싫어하신다면
좌석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거 같아요ㅠㅠ
더운 날 방문해서 창가 쪽 앉아있으면
타 죽을 수도 있어요...ㅋㅋㅋㅋ

4. 직원 응대, 서비스
제가 카페를 방문하고 기억이 남았던 게
사장님이었는데요~~
굉장히 친절했던 기억이 있어요~
뭐 물어봐도 설명을 잘해주시고
사장님이라서 친절하다기보다
사람 자체가 원래 친절한 성격을 가지신 분인 거 같았어요~!
뭔가 카페가 휴양지나 캠핑장 같은 분위기를 가지게 됐는지
이해가 가는 사장님이랄까요~?ㅋㅋㅋㅋ
장사를 한다기보다는
자신의 카페라는 공간을 좋아하고
재밌어하시는 분 같았어요~!!

아이스크림도 먹어보라고 서비스로 주셨는데
보통 서비스라고 해도 맛만 보라고
한 개만 주실 수도 있는데
인당 한 개씩을 주시더라고요~~

사장님 그렇게 퍼주시면 장사는 어떡해요...ㅋㅋㅋㅋ
하여튼 카페 자체도 좋았는데
사장님까지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너무 좋게
방문하고 기억에 남았던 거 같아요!ㅎㅎㅎ
< 팁 >
이번에도 저의 방문 경험을 살려서
팁 아닌 팁을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~!!!
'카페 트리'를 방문하실 때
주의하시거나 필요할만한 것들을
이야기해볼까 합니다~ㅎㅎㅎ
첫 번째는 주차입니다~!
앞에도 살짝 이야기하기는 했지만
카페 방문객들을 위해서
따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기는 한데요~
아무래도 카페 주차장에서
차박을 허용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
주차장에 차박을 하시는 분들이 많게 되면
방문했을 때 주차공간이 없을 수도 있는 상황이
발생할 수도 있습니다ㅠㅠ
물론 차박을 하시는 분들이면
다소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
너무 늦게 방문하시는 것이 아니라면
괜찮을 거라고 생각됩니다~!!
그래도 불안하거나 확실하게 알고 싶으시다면
방문을 하시기 전에
미리 카페에 문의를 해보시는 걸 추천 들여요~ㅎㅎ
두 번째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점인데요~!
많은 비중은 아니더라도
반려동물을 좋아하지 않거나
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~~
그런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다는
생각을 해봤어요ㅠㅠ
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데다
차박도 가능하고 야외 좌석도 있기 때문에
반려동물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경우가 있는데
반려동물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이라면
이 점을 방문하시기 전에 생각해 보셔야 할거 같아요~!
반대로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
오히려 좋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죠~?ㅋㅋㅋㅋ

세 번째는 오션뷰인데요~!
오션뷰를 보기 위한 자리에 대해
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~~
바다 쪽이 아닌 카페 내부의 좌석들은
바다가 보이기는 하지만
가깝게 보이지가 않아서 답답할 수도 있는데요ㅠㅠ
오션뷰를 볼 수 있는 창가 쪽 좌석은
일자형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다 보면
양쪽에 모르는 사람이 앉을 수도 있다는 거죠~~
보통 한자리 건너서 떨어져 앉기 때문에!
그러면 결국에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!

저는 차라리 밖에 있는 야외 테이블을
먼저 선점하시길 추천합니다~!!ㅋㅋㅋㅋ

야외 자리를 먼저 선점하시고
2층에 자리가 있는지 보러 가면 되니까요~~
저는 화장실이 있고 바다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
2층 좌석이 제일 좋긴 했습니다~ㅋㅋㅋ
그리고 한 가지 더 이야기하면
통창 유리가 있는 창가 쪽 자리에 앉아야지만
그림을 그릴 수 있거든요~!!
유리창에 그리고 놀 수 있는 것이라서
그림이나 글을 써서 추억거리를 남겨보고 싶은 분이라면
창가 쪽에 앉는 걸 추천드려요~ㅎㅎㅎ
< 단점 / 아쉬운 점 >
제가 '카페 트리'를 방문하고 느껴 보고 나서 들었던
단점이나 혹은 아쉬웠던 점을
주관적이지만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
이야기해볼까 합니다~!!ㅎㅎ
제가 보통 어디를 다녀오면
그때 당시에는 너무 좋았더라도
집에 와서 생각을 쥐어 하다 보면
단점이나 아쉬웠던 점들이
나오기 마련인데...
'카페 트리'는 딱히...
생각에 남을 만큼의 단점이나 아쉬웠던 부분이
없었던 거 같아요~!ㅋㅋㅋㅋ
진짜 진짜 굳이 뽑으라고 한다면...
특별한 메뉴가 없다는 거...?
그렇다고 커피맛이 이상한 것도 아니고
맛있었어요~ㅋㅋㅋㅋㅋㅋ
굳이 굳이 뽑아서
뭔가 카페 트리를 대표하는 메뉴가 있었다면
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생각입니다!
아니면 주차장에서 차박도 허용해주시니
브런치 메뉴를 하시면
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~~
일찍 방문하는 분들이나 차박을 하고 돌아가기 전에
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
메뉴에 구성하시면 더욱 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!ㅋㅋㅋ

< 총평 >
저는 너무 좋은 기억과 이미지로 남아있는
카페라서 만약에 대부도를 다시 가면
카페는 '카페 트리'로 가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
재방문 의사가 있는 카페였습니다!ㅎㅎ
제가 방문했을 때는
평일 애매한 시간이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~
그래서 더 좋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ㅋㅋㅋ
사장님도 친절하시고~
커피도 맛있었고~
바다를 내려다보며 한참을 멍 때리며 쉬고~
추억거리로 그림도 그리고~
너무 잔잔하면서 행복한 시간과 기억이었어요!ㅎㅎㅎ
만약 대부도를 연인과 놀러 가시거나
혼자 가서 힐링할 수 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
'카페 트리'로 가시는걸 완전 추천합니다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