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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도 유니크한 오션뷰 카페 [ 카페트리 ] 차박가능! 애견동반가능! 만능 카페

우엉이다 2022. 9. 11. 18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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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~~!!

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신가요?ㅎㅎ

 

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곳은

" 카페 트리 "입니다~!

< 목차 >

 

이번 글에서는 제가 다녀온

" 카페트리 "에

위치, 요금,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정보들부터

제가 다녀와서 느꼈던 좋았던 부분부터

단점이었거나 아쉬웠던 점들,

혹은 주의하거나 미리 알아가면 좋았을 꿀팁 아닌 꿀팁을

최대한 자세하게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~!!

 

미흡하게나마 이곳에 대한 저의 의견이나,

정보를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한 저의 글을 보시고

조금이라도  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

너무 좋겠네요ㅎㅎㅎ

 

그럼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~~

바로 들어가 보시죠!!!

 

< 카페 소개 >

 

1. 위치

 

경기 안산시 단원구 서위매봉길 50

 

2. 영업시간

 

매일 08 : 00 ~ 20 : 00

< 방문 배경 >

 

갑자기 회가 너무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~?

회가 너무 먹고 싶은데

바다 근처에서 먹는거랑먹는 거랑 도시에서 먹는 거랑

느낌이 아예 다르잖아요~~ㅋㅋㅋ

 

그래서 근교에 바다를 볼 수도 있고

회도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

'대부도'가 생각나더라고요~!!

 

바다도 보고, 회도 먹고,

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는 거리라서

바로 정해서 출발했어요~ㅎㅎ

 

배가 고파서 회를 먼저 먹고

소화도 시킬 겸 걸으면서 바다를 보자 해서

보면서 걷고 있는데 끝 쪽에

나무로 된 건물이 있더라고요~~

 

그쪽으로 걸어가면서 계속 봤는데

뭔가 나무로 만들어진 건지, 나무 모양으로 만든 건지

분위기가 하와이, 발리 같은 휴양지의 느낌이 나는데

카페더라고요ㅋㅋㅋㅋ

 

베이지에 그린 색의 조합의 건물이

너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~~!

 

 

밥 먹었으면 소화제로 커피 마셔주는 거

너무 국룰이지 않겠습니까~?ㅋㅋㅋㅋ

그래서 커피를 어차피 마셔야 하는데

다른 곳으로 찾아서 가기가

너무 귀찮으니까~~

이왕이면 가까운 곳에

궁금하게 만드는 곳이 보이니까~~

 

 옆에 다른 건물들이랑은 다르게

유독 눈에 들어온 카페여서

고민할 것도 없이 홀린 듯 방문했던 거 같아요ㅋㅋㅋ

< 내부 구조 / 특징 >

 

1. 분위기

 

일단 건물 자체도 눈에 띄어 방문했는데

카페 내부도 굉장히 재미있게

인테리어가 되어 있더라고요~ㅎㅎㅎ

 

'카페 트리'라는 이름답게

나무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서 좋았는데

나무의 종류가 휴양지에 있을 거 같은 종들이었고,

 

테이블이나 의자 같은 가구들은

나무와 비슷한 베이지색을 많이 쓰시려고 한 거 같아서

휴양지에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주는

카페인 거 같았어요~!ㅎㅎㅎ

야외 좌석도 휴양지의 느낌으로

잘 꾸며놔서 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나

생각이 들어요~~

그리고 카페 내부의 벽에

글이나 그림을 빼곡히 그려 넣으셨는데

그런 것들이 유니크하고 자유분방한 느낌을

너무 증가시켜주는 요소인 거 같아요ㅎㅎ

 

또 바로 앞에 대부도 바다가

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

카페도 바다 쪽으로 통창으로 해놔서

오션뷰를 즐길 수 있던 것이

너무 좋았어요~!!

 

약간 거짓말을 살짝 보태면

휴양지에서 나무 그늘 아래에서

바다를 바라보면 커피 한잔에

멍 때릴 수 있는 카페라고 할까요...?ㅋㅋㅋ

사장님께서 그런 의도를 가지고

카페를 차리신 거겠죠?ㅋㅋㅋㅋ

 

 

이런 휴양지 같은 분위기도 너무 좋은데

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한다면

통창 유리창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거예요~!

 

사랑하는 연인이든 가족이든 같이 간 사람들과

유리창에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

카페에서 커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

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요!!!

2. 포토존

 

요즘에는 카페에 커피만 마시러 간다기보다

사진을 찍으러도 많이 가는데요~!

 

그런 면에서 '카페 트리'는 제가 생각했을 때

포토존이 많다고 생각해요ㅎㅎㅎ

 

일단 대부도 바다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

카페 바로 앞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으시고,

 

베이지와 그린이 섞인 카페 건물 자체도

배경으로 너무 좋고요~!

 

휴양지나 캠핑장 느낌이 드는

야외 좌석에서도 한 장 건지시고요~ㅋㅋㅋ

 

카페 내부에서는

알록달록한 색들로 그려진 카페 벽의

글이나 그림 앞에서 찍는 것도 너무 좋은데

저는 또 추천하는 것이

통창 유리창에 직접 그린 그림이나 글과 함께

사진을 찍으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~!!ㅋㅋㅋㅋ 

물론 그림의 소질이 없으시면...

결과가 그렇게 이쁘진 않을 수 있지만...

그것 또한 추억 아니겠습니까...?ㅋㅋㅋㅋ

 

이렇게 많은 배경의 포토존에서 찍다 보면

꼭 건지는 사진이 있을 거예요!!!

< 주변 경관 / 편의시설 >

 

1. 주차

 

카페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

따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~!

 

근데 카페 주차장에서

차박을 허용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

차박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면

늦게 방문하시면 주차공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

그 점은 미리 유의해주셔야 할거 같아요~!! 

 

 

2. 화장실

 

화장실은 제가 2층 좌석을 이용했어서

1층에도 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ㅠㅠ

 

2층에 남녀로 잘 분리되어 있고

카페 내부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

좋았던 거 같아요ㅎㅎㅎ

3. 뷰

 

뷰는 대부도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

너무 좋았는데요~!!

 

카페 좌석도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도록

창가 쪽을 바다 쪽으로 일자형으로 구성해놓으셔서

 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~ㅎㅎㅎ

생각보다 바로 앞이라서

바다 멍 때리기가 너무 좋더라고요~~

 

근데 한 가지 생각하셨으면 하는 게

낮에 가서 창가 쪽을 앉으면

햇빛을 바로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

자외선이나 뜨거운 걸 싫어하신다면

좌석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거 같아요ㅠㅠ

 

더운 날 방문해서 창가 쪽 앉아있으면

타 죽을 수도 있어요...ㅋㅋㅋㅋ 

4. 직원 응대, 서비스

 

제가 카페를 방문하고 기억이 남았던 게

사장님이었는데요~~

 

굉장히 친절했던 기억이 있어요~

뭐 물어봐도 설명을 잘해주시고

사장님이라서 친절하다기보다

사람 자체가 원래 친절한 성격을 가지신 분인 거 같았어요~!

 

뭔가 카페가 휴양지나 캠핑장 같은 분위기를 가지게 됐는지

이해가 가는 사장님이랄까요~?ㅋㅋㅋㅋ

 

장사를 한다기보다는

자신의 카페라는 공간을 좋아하고

재밌어하시는 분 같았어요~!!

 아이스크림도 먹어보라고 서비스로 주셨는데

보통 서비스라고 해도 맛만 보라고

한 개만 주실 수도 있는데

인당 한 개씩을 주시더라고요~~

사장님 그렇게 퍼주시면 장사는 어떡해요...ㅋㅋㅋㅋ

 

하여튼 카페 자체도 좋았는데

사장님까지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너무 좋게

방문하고 기억에 남았던 거 같아요!ㅎㅎㅎ

 

 

< 팁 >

 

이번에도 저의 방문 경험을 살려서

팁 아닌 팁을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~!!!

 

'카페 트리'를 방문하실 때

주의하시거나 필요할만한 것들을

이야기해볼까 합니다~ㅎㅎㅎ

 

첫 번째는 주차입니다~!

 

앞에도 살짝 이야기하기는 했지만

카페 방문객들을 위해서

따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기는 한데요~

 

아무래도 카페 주차장에서

차박을 허용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

주차장에 차박을 하시는 분들이 많게 되면

방문했을 때 주차공간이 없을 수도 있는 상황이

발생할 수도 있습니다ㅠㅠ

 

물론 차박을 하시는 분들이면

다소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

너무 늦게 방문하시는 것이 아니라면

괜찮을 거라고 생각됩니다~!!

 

그래도 불안하거나 확실하게 알고 싶으시다면

방문을 하시기 전에

미리 카페에 문의를 해보시는 걸 추천 들여요~ㅎㅎ

 

 두 번째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점인데요~!

 

많은 비중은 아니더라도

반려동물을 좋아하지 않거나

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~~

 

그런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다는

생각을 해봤어요ㅠㅠ

 

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데다

차박도 가능하고 야외 좌석도 있기 때문에

반려동물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경우가 있는데

반려동물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이라면

이 점을 방문하시기 전에 생각해 보셔야 할거 같아요~!

 

 반대로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

오히려 좋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죠~?ㅋㅋㅋㅋ

세 번째는 오션뷰인데요~!

 

오션뷰를 보기 위한 자리에 대해

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~~

 

바다 쪽이 아닌 카페 내부의 좌석들은

바다가 보이기는 하지만

가깝게 보이지가 않아서 답답할 수도 있는데요ㅠㅠ

 

오션뷰를 볼 수 있는 창가 쪽 좌석은

일자형이기 때문에 사람이 많다 보면

양쪽에 모르는 사람이 앉을 수도 있다는 거죠~~

 

보통 한자리 건너서 떨어져 앉기 때문에!

그러면 결국에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!

저는 차라리 밖에 있는 야외 테이블을

먼저 선점하시길 추천합니다~!!ㅋㅋㅋㅋ

 

야외 자리를 먼저 선점하시고

2층에 자리가 있는지 보러 가면 되니까요~~

 

저는 화장실이 있고 바다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

2층 좌석이 제일 좋긴 했습니다~ㅋㅋㅋ

 

그리고 한 가지 더 이야기하면

통창 유리가 있는 창가 쪽 자리에 앉아야지만

그림을 그릴 수 있거든요~!!

 

유리창에 그리고 놀 수 있는 것이라서

그림이나 글을 써서 추억거리를 남겨보고 싶은 분이라면

창가 쪽에 앉는 걸 추천드려요~ㅎㅎㅎ

 

< 단점 / 아쉬운 점 >

 

제가 '카페 트리'를 방문하고 느껴 보고 나서 들었던

단점이나 혹은 아쉬웠던 점을

주관적이지만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

이야기해볼까 합니다~!!ㅎㅎ

 

제가 보통 어디를 다녀오면

그때 당시에는 너무 좋았더라도

집에 와서 생각을 쥐어 하다 보면

단점이나 아쉬웠던 점들이

나오기 마련인데...

 

'카페 트리'는 딱히...

생각에 남을 만큼의 단점이나 아쉬웠던 부분이

없었던 거 같아요~!ㅋㅋㅋㅋ

 

 

진짜 진짜 굳이 뽑으라고 한다면...

특별한 메뉴가 없다는 거...?

 

그렇다고 커피맛이 이상한 것도 아니고

맛있었어요~ㅋㅋㅋㅋㅋㅋ

 

굳이 굳이 뽑아서

뭔가 카페 트리를 대표하는 메뉴가 있었다면

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생각입니다!

 

아니면 주차장에서 차박도 허용해주시니

브런치 메뉴를 하시면

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~~

 

일찍 방문하는 분들이나 차박을 하고 돌아가기 전에

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

메뉴에 구성하시면 더욱 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!ㅋㅋㅋ

< 총평 >

 

저는 너무 좋은 기억과 이미지로 남아있는

카페라서 만약에 대부도를 다시 가면

카페는 '카페 트리'로 가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

재방문 의사가 있는 카페였습니다!ㅎㅎ

 

제가 방문했을 때는

평일 애매한 시간이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~

그래서 더 좋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ㅋㅋㅋ

 

사장님도 친절하시고~

커피도 맛있었고~

바다를 내려다보며 한참을 멍 때리며 쉬고~

추억거리로 그림도 그리고~

너무 잔잔하면서 행복한 시간과 기억이었어요!ㅎㅎㅎ

 

만약 대부도를 연인과 놀러 가시거나

혼자 가서 힐링할 수 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

'카페 트리'로 가시는걸 완전 추천합니다!!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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