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십니까~~!!

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신가요?ㅎㅎ
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곳은
" 삼막사 계곡 "입니다~!
< 목차 >
이번 글에서는 제가 다녀온
" 삼막사 계곡 "에
위치, 요금,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정보들부터
제가 다녀와서 느꼈던 좋았던 부분부터
단점이었거나 아쉬웠던 점들,
혹은 주의하거나 미리 알아가면 좋았을 꿀팁 아닌 꿀팁을
최대한 자세하게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~!!
미흡하게나마 이곳에 대한 저의 의견이나,
정보를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한 저의 글을 보시고
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
너무 좋겠네요ㅎㅎㅎ
그럼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~~
바로 들어가 보시죠!!!

< 소개 >
1. 위치
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
2. 입장료, 이용요금
입장이나 이용에 대한 요금은 따로 지불하지 않고
주차에 대한 비용만 지불합니다~!
주차비에 대한 것은 팁 아닌 팁이 있으니
밑에 팁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
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
< 방문 배경 >
저는 이번에 삼막사 계곡을
가족들과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요~!
원래는 여름휴가로 가족여행으로 가평 계곡을 가려고 했는데
올해는 비가 너무 많이 오더라고요ㅠㅠ

가려고 하면 오고..가려고 하면 폭우오고...
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와서 움직일 수가 없...
그러다가 비가 그치는 걸 기다리다가
비가 그치면 가까운 곳이라도...
가볍게 맛보기라도...
계곡 좀 가보자!!!!!
( 원래 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은게 국룰...ㅋㅋㅋㅋ )
그래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
수도권 근교에 가볼만한 계곡을 찾아보다가
부모님이 지난번에 다녀왔는데 괜찮았던 곳이 있는데
거기를 가는건 어떠냐고 하셔서 바로 정하게 됐는데
그곳이 바로 삼막사 계곡이었습니다~!!
비가 그치자마자 가까운 곳이니까
다른 생각없이 옷이랑 먹을 것만 챙겨서
바로 다녀와 버렸어요ㅎㅎㅎ

< 내부 구조 / 특징 >
일단 떠나고 싶은 마음에~
계곡을 너무 가고 싶어서~
비가 그치자마자 출발하기는 했는데~
가면서 비가 온 뒤라서
계곡 물이 불어나 있어서 물에 들어가지도 못하고
멀뚱멀뚱 쳐다만 보고
헛걸음 하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
가는 내내 온 정신을 지배했는데...
다행히 물은 항상 가만히 있지 않고 흘러서 그런지
생각보다 물이 많지 않더라고요!!ㅋㅋㅋ
( 어디까지 생각했는지는 여러분의 생각에 맞기기로..ㅋㅋ )

부모님께 얘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찾아볼때는
계곡이 조금 커보였는데
와서 봤을때는 제 기준에서는
그렇게 폭이 넓은 계곡은 아닌거 같았어요~~
그래도 와서 본 삼막사 계곡의 첫 이미지는
굉장히 깨끗했어요~!!
산과 연결이 되있어서 그런지 위에서 아래로
계속해서 흘러내려가기 때문인거 같았어요ㅎㅎ
그리고 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~
그 중에 큰 돌이나 평평한 돌들도 많아서
돗자리나 텐트 자리를 잡거나
발 담그고 누울 수도 있는 스팟이 많았어요ㅎㅎ
또 계곡 위쪽으로 다 가려주는건 아니지만
나무들이 자라나 있어서
그늘이 중간중간 있어서
햇빛을 피해 쉬기에도 좋았던거 같아요~
이런걸 종합적으로 크고 평평한 돌이나
그늘이 있는 곳은 아무래도 경쟁이 있다는 것이죠ㅠㅠ
부모님만 오셨을때는 주말이었는데
사람들이 빼곡히 많았다고 하셔서
이번에는 금요일에 방문하는거였는데도
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웠는데...
평일이고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
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어요~~
물론 오후쯤부터 시간이 지나면서
사람들이 조금 늘어나기는 했었어요~~
평일은 괜찮은데 주말에 방문하셔야 하는 경우면
이른 시간에 가셔서 좋은 자리를 미리 선점하시길 추천합니다!!!
< 주변경관 / 편의시설 >
1. 경관
삼막사 계곡을 검색하셔서 가다보면
경인교육대 경기캠퍼스가 먼저 보이고
삼막천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바리케이트가 나옵니다~!
바리케이트를 지나서 들어가면
산으로 쭉 올라가는 도로가 나있고
계곡이 흐르는 것에 따라서
도로 양쪽으로 내려가서 놀 수 있는
삼막사 계곡이 자리잡고 있습니다ㅎㅎ
보통 사람들이 아이들과 많이 놀러오기도 해서 그런지
바리케이트가 있는 초입부에서 자리를 잡고
물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았는데~
도로를 따라 계곡의 상류쪽에도
괜찮은 계곡 자리가 많으니
쭉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자리를 결정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!!
계곡물의 맑음의 차이는 바리케이트쪽이나 상류쪽이나
비슷해 보이기는 했지만
아무래도 상류쪽이 더 맑기는 하겠쥬~?ㅋㅋ
그리고 계곡에서 놀면서 위쪽을 가끔 쳐다보면
산이랑 연결되있어서 그런지
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지나 다니시고~
또 도로가 쭉 위쪽으로 연결되있어서 그런지
자전거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~ㅎㅎ

2. 주차
주차공간은 바리케이트 들어가면서부터
유료주차이기는 하지만
바리케이트 입구쪽에
도로 양쪽으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고
올라가는 도로 중간중간에도
주차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
원하시는 계곡자리에 맞춰서
가깝게 위치한 주차자리에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
3. 화장실
계곡 같은 자연에 있는 장소들은
화장실이 잘 마련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은데
삼막사 계곡은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서
중간중간에 주차공간과 함께
화장실 시설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~!
그런데 화장실이 차이가 있긴 하더라고요ㅠㅠ
초입부에 바리케이트 쪽 화장실은 굉장히 깨끗하고 새것 같았는데
위쪽에 화장실들은 예전에 만들고 관리가 잘 안된 느낌이어서
화장실들이 위생과 관리에 차이가 있는거 같았어요ㅠㅠ

초입부에 있는 화장실이 깔끔해서
그래서 사람들이 그쪽에 자리를 많이 잡은건가....
화장실만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~!!
< 팁 >
제가 다녀와보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
방문하실 생각이 있는 분들에게
팁 아닌 팁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~!!
일단 " 주차비 "입니다~!
처음에 삼막사 계곡을 딱 도착하시면
바리케이트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~~
입장하려고 바리케이트를 통과할때
주차요금의 기본 설정이 선불이 아니기 때문에
입장하는 차를 막지 않고 바로 들여보내줍니다~~
그냥 들여보내준다고 그냥 들어가면 안됩니다!!!
나갈때 결제하면 되겠지~하면
추가 금액이 계속 붙어서 최대 25000원까지
주차요금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ㅠㅠ
하루권으로 주차요금을 먼저 결제하면
7000원이니 꼭 선불로 결제하고 계곡을 즐기시길 바랍니다~!
바리케이트에 요금을 받으시는 분이 상주하고 있으니
들어가는 동시에 하거나
바리케이트를 통과하셨다면
바로 앞에 주차공간에 잠시 주차를 해놓고
따로 가셔서 미리 결제하시길 바래요ㅎㅎㅎ
두번째 팁 아닌 팁은
너무도 당연할수도 있는 햇빛 가릴 물건입니다~!
보통 자리를 잡으시려고 텐트나 돗자리를
가지고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은데
둘다 너무 좋지만
텐트를 가지고 오실 경우
큰 텐트보다는 작은 원터치형 텐트를 추천합니다!!
( 어떤 분들은 땅에 박는 큰 텐트를 가지고 오셨는데
자리를 잡으려고 하시다가 포기하는 걸 봤어요..ㅠㅠ )
아무래도 돌이 많기 때문에
큰 바위 위나 평평한 부분을 찾아서
원터치형 텐트나 돗자리를 사용하시는게
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~!
혹시 돗자리를 챙겨오신다면
우산이나 양산을 함께 챙겨오시는걸 추천드려요~!!
그늘이 없는 자리도 많기 때문에
계곡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시거나
살이 타는 것에 예민하시다면
우산이나 양산 꼭 필수로 챙겨주세요!!!
< 단점 / 아쉬운 점 >
단점이나 아쉬운 점은 당일치기이기도 하고
계곡을 가고 싶다가 겨우 간거라
찾기 굉장히 어려웠지만....
굳이 뽑자면....
계곡이라면 언제나 뽑힐 수 있는
벌레와 음식입니다~!
일단 벌레는 자연에 놀러간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
세트 구성이지 않습니까~?ㅋㅋㅋ

( 자연은 좋은데 벌레는 너무 싫다... )
제가 갔을 때는 비가 온 뒤라서
벌레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
다른 보통의 여름날에 온다면 꽤나 있을거 같아요ㅠㅠ
그러니 방문하시기 전에
벌레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
꼭 벌레를 물리칠 수 있는 살충제나 파리채 등
약이나 도구를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~!!
또 다른 단골인 음식인데요~
요즘은 배달이 어디에나 오고
인프라 잘 갖춰진 곳들이 많기는 하지만
계곡 같은 경우에는 아직 그렇지 못한 곳도 상당하거든요ㅠㅠ

( 원래 산이나 계곡에 조금만 맛있고 자리만 괜찮으면
맛집으로 소문나기 딱 좋은데...ㅋㅋㅋㅋ )
있는 곳은 있는데 없는 곳은 또 없다는...
근데 삼막사 계곡은 없더라고요...ㅠㅠ
주변에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 인프라는 없고
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에
중국집 전단지는 몇개 떨어져 있더라고요~~
계곡을 친구들이랑 아무것도 없이 갔다면
짜장면이라도 시켜먹어야겠지만~~
그런 경우가 아니라면
굳이 시켜먹는 것보다는
미리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~ㅎㅎ
물론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는게 귀찮을수도 있지만
미리 사서라도 가시는 걸 추천해요~~
또는 나는 계곡에서 뭐 안먹어도 되고
배고픔을 잘 참을수 있다!!
참고 저녁을 나가서 맛있는걸 먹겠다!!
하면
놀다가 나와서 주변에 가까운 맛집을 찾아서 가시는것도
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~!
< 총평 >
서울근교 수도권에 많은 계곡이 있겠지만
여기 " 삼막사 계곡 "도
친구, 연인, 가족들 누구와 와도 상관없이
당일치기로는 재밌고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
굉장히 좋은 계곡인거 같습니다!!ㅎㅎㅎ
저는 특히 가족들이랑 오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
그 이유는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이동시간이 적고
계곡의 돌의 모양에 따라서
계곡물의 깊이가 다 달라서 얇은 곳은 부모님, 깊은 곳은 아이들이
나누어서 놀기도 좋다고 생각해요~ㅋㅋㅋ
멀리 여름 휴가를 가기 힘드시거나
서울 가까운 곳에 잠깐 놀다 올 계곡을 찾고 있으셨다면
" 삼막사 계곡 "이 꽤나 괜찮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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